[수영일기 #6] 고인물이 되어버렸슴다

폰으로 써보기는 처음이다!ㅋㅋ
그냥 대충대충 휘라릭 일기쓰는 맘으로 써야징

3월도 수영에 미쳐살았습니당
피곤해서 갈까말까 고민되던 날들도 많았지만
갔다오면 완전 풀충전돼서 하이텐션이 되곤했다
난 역시 물에 담굴수록 행복해지나봥ㅋ

열정횐🔥이기 때문에 수영장 출석률이 좋고,,
왜이렇게열심히하냐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,,,
우리반횐님들 아니여도 왠지 낯익는 얼굴들이 많고,,
그들도 나를 아는것같고,,,, 이런게 고인물일까,,?

첫째주에 나트랑에서 하루2번 수영했던거 제외해도
주 4회는 수영을 간듯하다.. 멋진데 나…? 추웠던 겨울이 지나서 이제 몸이 건조해지는 것도 덜해졌다. 증말이지 12,1월에는 바디로션을 아무리아무리 발라대도 몸이 건조해서 미쳐버릴거 같았다😑 —————————
이제 그간 수영 기억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아

4가지 영법 모두 다 배웠기에 교정을 중심으로 배우고있다. 체력증진을 위한 뺑뺑이는 덤ㅋ
워밍업으로 자유형 200m에 im100짜리를 2번한다
400m를 도는데.. 진짜 정신 나갈거같다
체력이 너무 없어.. 체력을 길러야해!

접영빼고는 사실 이제 좀 잘하는거 같아서 (ㅋ허세) 접영중점으로 쓰겠다

1. 접영
- 다리를 늘 모아야한다. 발만 모으면 안되고 다리를 다 모아서 차야 예쁘다. 자유형처럼 약간 안짱다리로 할것
- 손을 위로 뻗는게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모습으로, 밀어내는 느낌으로 해야한다. 만세접영 ㄴㄴ요
- 호흡없이 고개를 숙이고 연습하는 것이 가슴누르기 감을 잡기가 좋다.
- 팔돌리기 후 수면에 닿을때 손이아닌 몸통/어깨/팔뚝 부근으로 수면에 닿아야한다.
손으로 수면을 닿으려고 하면 너무 깊숙하게 들어간다. 들어간만큼 다시 출수해야되기땨문에 허리도 꺾이고 속도도 앞으로가는것이 아닌 위아래로 가게되어 느려진다.
- 수면에 팔이 닿자마자 팔을 양쪽으로 벌리면서 물을 잡아준다 S자를 그린다…고 하지만 <이래되는듯ㅋ
Sㅇ2 요런느낌으로 움직인다 ㅇ는 몸통
- 오리발낄때는 깊게말고 얕게얕게 빠르게하는게 좋다
- 느린접영보다 빠르게하는 접영에 익숙해지는게 좋다. 헙!헙!헙!헙! 느낌으로 팔을 쉬지않고 돌린다.
팔의 박자에 발을 맞추ㅓ보아라.
- 발의 박자에 팔을 맞추면 너무 느려진다 하나~(입수킥 뻥) 두울~(출수킥 빵)
- 그래도 호흡이 딸리면 느리게 할필요는 있다. 대신 허리로 웨이브를 탈라고하지망고 그냥 입수킥한담에 정체해있어서 몸이 자연스레 떠오르면 그때 팔돌리면서 출수킥해라. 억지로 몸을 ~ 일케 웨이브 줄필욘없다.
물의 흐름이 원래 곡선이고 입수킥하는것 자체만으로도 웨이브가 들어간다.
2. 배영
- 몸통은 가만히있고 팔만 돌아가는 것이 포인트
- 팔은 귀를 스쳐서 머리보다 더 뒤로 들어간 뒤에 돌린다
- 팔꿈치가 따라오면 안된다 팔꿈치를 꺾어 물을 잡은(껴안은)다음에 확밀어야한다

3. 자유형
- 역시나 몸통은 가만히 있고 팔만 돌아가야한다
- 호흡할때 왼쪽팔은 아래를 찔러주는 느낌(위로들지말것) 그치만 너무 아래는 말고 수면정도로~
- 비트킥은 물을잡고 당길때 타닥탁 3번
리커버리할땨는 가만히~ 그러고 리커버리와 풀하는 구간 겹칠때 다시 타탁탁 3번킥 반복….
((ㅋㅋㅋ내가봐도 너무 개떡같이 설명하는듯ㅋ))

4. 평영
- 팔돌리고 뻗을때 손도 뾰족하게 할것 (넘 공손)



나에게 필요한건.. 체력!
수영에서 가장 중요한건 체력이 1순위다.
숨이 엄청 찰때 25m한번 더 가면 체력이 는다.
심장도 그만큼 건강해진다.ㅎㅋ

천천히 장거리를 쉬지않고 하는것보다
대쉬로 파파파파팍 빠르게 갔다가 잠시쉬고 다시 파파파파파박 가는게 체력을 느는데에는 더 좋다.


4월도 아자아자 화이탱🏊‍♀️👙🌊💙💙💙💙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