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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6월의 중순이 지나간다.
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.
이번 포스팅은 밖에서 먹었던 티백을 리뷰 합니다요
1. TAVALON 타바론 - 썸머 피치
한줄평: 자두는 나랑 안맞네..
이게 참 리뷰하기가 애매한게.. 타바론 썸머피치 티백에 그 카페에서 담근 자두청을 섞어서 만든 tea이다.
그래서 객관적인 썸머피치 맛을 느끼기는 애매해서 리뷰가 그리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.
섞기전에 그냥 위에 맑은 물만 먹어봤을 때는 ... 복숭아 향이 꽤나 은은하게 났다.
공홈의 말을 빌리자면.. 홍차에 향긋한 복숭아 오일을 블렌딩 했다고 한다.
섞어먹어보니 은은한 복숭아가 밑으로 깔리고 자두가 확 올라왔는데.. 자두는 내스타일이 아니였다..
먹을만은 했는데 그냥 그랬다.ㅎ 나중에 타바론 티만 따로 우려 먹어보는게 좋을듯.. 비주얼은 이뿌긴하네
2. Mariage Freres 마리아쥬 프레르 - 볼레로
한줄 평: 열대과일의 향과 느낌을 좋아한다면 엄청 좋아할 듯..!
진짜진짜 우연히 들른 카페였는데 마리아쥬 플레르 티백을 사용한 차를 팔고 있었다.
웨딩임페리얼과 고민하다가..... 속이 조금 느끼하기도 하고 뭔가 쌍큼~한 과일향이 땡겨서 이걸로 결정!
오렌지+시트러스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, 복숭아/패션후르츠/파인애플 등등 여러과일이 많이 믹스되어있다고 한다.
지중해의 과일향이 섞인 홍차라나,,,,
한모금 마실때마다 입안에 향이 맴돌았다. 상쾌한 맛은 아니고 향긋한 맛이라고 하는게 정확할듯!
개인적으로는 오렌지향이 좀 도는 차를 싫어해서 그렇게 취향저격은 아니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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